오늘은 주말 나들이로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를 보고 온 후기와, 혜화역 식당 리뷰를 남겨보려구요,,,
주말 나글이로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를 보러 간 김에 인도음식을 즐기고 왔어요.
깔리
연락처 : 02-747-5050
주소 : 서울 종로구 대학로11길 43
지번명륜4가 171 명륜4가 171번지 2층
운영시간 :
매일 11:30 - 21:30평일 (20:30 라스트 오더) / 주말 & 공휴일 (20:50 라스트 오더)
매일 15:30 - 17:00Break time (평일 15:00 ~ 17:00)
메뉴 가격 : 깔리 A세트 26000원, 시금치&치즈 커리 추가 10000원




사장님이 직접 인도, 네팔, 티벳을 배낭여행하며 모은 장식들이 많아서인지, 인테리어와 직원분들 옷부터 인도 느낌 뿜뿜이었어요. 인도에서 직접 초빙한 현지인 요리사들이 요리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식샤를 합시다에서 구대영(윤두준님)이 방문하신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유명항 곳인가봐요
그런데 가격도 정말 저렴해서 부담없이 방문하기 좋았어요~~
커리1종류, 탄두리치킨, 라씨2장, 난 또는 밥 으로 세트로 주문하고 커리 한종류를 추가할 수 있었어요.
커리는 치킨마카니, 탈락 마니르 라는 종류로 주문을 했어요.
치킨 마카니는 토마토 베이스의 커리여서 많이 익숙한 맛이었고, 탈락 마니르는 시금치과 치즈 베이스의 커리였어요.
두가지 중에 치킨마카니가 더 익숙한 맛이어서 제 입맛엔 더 맛있었어요.
탈락 마니르는 아래쪽에 치즈가 깔려 있었는데, 큰 덩어리의 치즈를 먹어보니, 처음 먹어보는 치즈 맛이더라구요.
치즈보다는 두부에 가까운 느낌이었어요. 익숙하진 않았지만, 먹다보면 계속 당기는 맛이더라구요.
두가지 커리 모두 인기 많은 메뉴여서, 선택은 성공이었어요!!
난는 갈릭, 기본, 버터 세가지 중에 고를 수 있었는데, 갈릭으로 골랐고, 마늘향과 커리의 맛이 잘 어우러 져서 굳굳!!
다음에 방문의사 100% 입니다~~
가격 도 10000원 대로 이루어져있어서, 저렴하고,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최고였어요!!
양도 정말 많아서, 2명이서 세트 하나로 충분한 양이었어요.
욕심으로 커리를 한가지 더 시켜서 남기고 나오는게 많이 아쉬웠어요ㅠㅠ
연극 늘근 도둑이야기는
유니플렉스 3관에서 진행해요.
연락처 - 02-766-2115
위치 - 서울 종로구 대학로12길 64

대통령 취임 특사로 감옥에서 풀려난 두 늙은 도둑이 마지막 한탕을 꿈꾸며 미술관에 잠입하게 되는 내용이에요.
두 늙은 도둑이 주연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내용이에요.

라인업은 이렇게 있는데, 저는 태항호, 전재형, 유일한 님이 출연하는 라인업이었어요.
박철민 님이 출연하시는게 더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정상 태항호님 일정으로 예매했는데,
완전 만족이었습니다.!!!
가기 전에 후기에서 정치적인 내용이 많아서,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경우 비추천이라는 글을 많이 봣는데,
정치를 떠나서, 재밌게 즐길 수 있었어요. 정치적인 내용도 많았지만, 현실풍자하는 내용이어서,
정치 뿐 아니라 여러가지 주제가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한가지 주제에 대해 깊게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풍자하는 내용이어서 웃어 넘길 수 있었어요.
연기자분들의 애드립을 보는 것 도 재밌었고, 관객들 참여 유도하시는 모습도 즐거웠습니다.
친구들과 웃으며 감상하기 좋은 연극이에요.
다음 번에는 박철민님이 연기하시는 것도 보고 싶어서, 되는 시간으로 예매해보려구요.
코로나 때문에 연극도 힘들던데, 들어 가기 전에 손 소독 및 체온을 재고, 관람중에도 마스크를 꼭꼭 착용했습니다.
마스크 때문에 연기자 분들이 표정을 관찰하기 힘들어 하시는것 같아서 조금 죄송하기도 했어요.
좌석도 붙어서 앉는 것 보다 지그재그로 앉아있어서, 코로나를 신경써서 배치하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코로나 조심하며, 주말나들이를 즐기고 온 후기였어요~
다들 마스크 꼭꼭 착용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혜화역 식당, 대학로 연극 리뷰는 여기까지!
본 리뷰는 광고 없는 직접 방문한 리뷰에요~
다음에 다른 장로 리뷰로 또 만나요~
'브이로그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 서귀포 카페 VEKE, 마방목지, 애월 하갈비 국수 (0) | 2020.06.09 |
---|---|
애월 - 샵제주, 애월리에, 트립레시피 (0) | 2020.06.08 |
강남역 카페 정월, 낙원타코 (0) | 2020.06.01 |
서면 - 헤리움 웨딩, 카페 훌드, 레스토랑 칠린 (0) | 2020.05.25 |
양재천 - 릴리블랑 브런치, 양재천 칸트의 산책길 (0) | 2020.05.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