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 - 돈의힘 다큐멘터리 후기

오늘은 KBS 다큐멘터리 돈의 힘의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돈의힘 다큐멘터리는 유튜부에서 감상할 수 있어요.

이 다큐멘터리는 하버드 경제학과 교수가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다큐멘커리가 진행되요.

총 6부작이고, 자본주의, 돈의 흐름, 투자의 역사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해주는 다큐멘터리에요.

6부작의 전체적인 흐름은 아래에서 천천히 설명드릴게요.

장단점부터 말씀드릴게요! 

 

장점

총 6시간에 걸쳐서 돈 전체의 역사에 대해 파악할수 있다는 점이에요.

경제 공부를 시작한지 약 1달 정도 되었는데,

금의 역할, 채권이 생긴 유래, 신용과 돈의 의미,부동산 시장에서 있었던 큰 사건들, 중국의 성장과 같은

경제 역사에 있어서 큰 사건들의 흐름, 설명을 들을수 있었어요.

 

단점

가장 큰 단점은 지루하고, 영상의 퀄리티가 좋지 않다는 점이에요ㅠ

외국 다큐멘터리에 한글 더빙을 입힌 방식이고, 하버드 경제학과 교수가 설명해주는 방식이다보니 지루하고,

영문 번역투로 진행이 되어서 한번에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문장들이 많아요.  

 

2000년대 영상이어서 영상의 화질이 좋지 않다는것도 가장 큰 단점이죠. 

 

그래서 저는 총 6부작을 6주에 걸쳐서 일주일에 하나씩 봤고, 

천천히라도 꼭 봐야할 내용이 좋은 다큐멘터리였어요! 

 

 

그럼 내용 요약을 시작해볼게요

 

돈의 힘

1부 탐욕의 시작

2부 지불 약속

3부 거품과 붕괴

4부 위험한 거래

5부 안전자산, 집

6부 어메이징 마켓, 차이 아메리카

 

1부 탐욕의 시작

첫 시작은 대부업자, 고리대금업자 이야기로 시작되요.

이탈리아에서 아라비아 숫자를 이용해 더 쉽게 계산 하는 법을 발견하면서, 금융제도가 시작되요. 

그래서 유명한 베네치아의 상인에서도 대부업자 이야기가 나오죠. 

예전에 대부업의 경우 천한 직업으로 여겨 유대인들만 가능했고, 유대인들의 주요 경제활동 이었어요. 

이런 대부업은 무역이 발달하면서 메디치가의 회계법을 통해 환전 가불, 예금 등의 금융업으로 확장되었죠. 

이렇게 자본주의에서 돈이란 믿음이고, 부채를 바탕으로 미국이 성장했어요. 

미국에서 기업에 대한 믿음으로 돈을 빌려주는 채권이라는 개념이 생겼지만,

돈을 빌리고 갚지 못하는 불량채권도 같이 생긴거죠. 

1부에서 가장 핵심은 돈은 믿음이라는 것, 채권이라는 개념이에요!

 

2부 지불 약속

2부에서는 앞에서 잠깐 언급된 채권이라는 개념에 대해 더 설명하는 내용이에요

채권의 시작은 이탈리아에서 전쟁으로 인한 자금조달을 위해 국민에게 돈을 빌리면서 생겼어요. 

이 내용은 이전에 제가 채권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로스차일드 가문에 대한 내용에서도 설명한 적 있어요. 

워털루 전투에서 로스차일드가의 금을 운반하는 역할을 하던 네이선은

전쟁자금으로 국가에게 금을 지급하고, 현금으로 채권싼값에 사들였어요. 

그러다 채권 값이 상승하자 채권을 팔아 부를 축적했어요.

 

이후 미국의 남북전쟁에서는 남부는 채권의 담보로 목화를 내놓았고, 목화의 공급량이 채권의 가격을 좌지우지 했어요. 

그러다 새로운 목화 공급원인 이집트, 중국, 인도가 발견되어 공급량기 급격하게 증가하고,

채권의 가격이 내려가면서 인플레이션이 왔죠. 이렇게 남부 경제가 붕괴되어 남북전쟁에서 패하게 되었어요. 

채권의 역사는 전쟁과 뗄 수 없는 관계에요! 

 

오늘은 1-2부 내용 및 후기를 남겨봤어요. 

다음엔 3-6 부 내용으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