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필사 - 자기관리론 [ 데일카네기 ]

P.32

성공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자신이 '오늘의 삶'을 충실하게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여러분 한명 한명은 커다란 여객선보다 훌륭한 기관입니다. 앞으로 긴 항해를 하게 될 것입니다. 안전하게 항해하려면 여러분의 기관을 잘 통제해서 '어제와 내일을 차단하는 오늘의 공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차단벽이 잘 작동하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죽어버린 과거와 완벽하게 단절되어있나요? 아직 태어나지 않은 내일, 다시말해 미래를 차단해버립시오. 그래야 여러분이 안전합니다. '어제와 내일을 차단한 공간'에서 살아가는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하세요. 

그는 내일을 맞이하는 최선의 방법이 지성과 열정을 집중해 오늘 해야 할 일을 잘하는데 있다고 강조한다. 

 

59

1단계, 두려움 없이 있는 그대로 현 상황을 분석하고, 이번 실패가 낳을 수 있는 최악의 결과를 생각해보았습니다. 

2단계,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본후, 어쩔 수 없다면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3단계, 그때부터 이미 마음 속으로 받아들이 최악의 상황을 개선해보고자 침착하게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102

문제를 분석하는 세가지 기본 단계를 익혀야 한다. 

1. 사실을 파악하라

2. 사실을 분석하라

3. 결단을 내리고, 실천에 옮기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방식으로 사실을 파악하는데 몰두한다면, 걱정따위는 지식이라는 빛 앞에서 증발하기 마련이다. 

 

113 

다음 네 단계를 밞아 걱정의 90퍼센트를 사라지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1. 내가 걱정하는 문제를 정확하게 써본다. 

2. 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써본다. 

3. 무엇을 할 지 결정한다. (나는 이렇게 문제를 해결하겠다.)

4. 결정한 대로 즉시 실행한다. 

 

138

바쁘지 않을 때 우리의 정신은 진공상태에 가깝다. 자연은 진공상태를 싫어한다라는 말을 알 것이다. 우리 주변에서 진공상태에 가장 가까운 것은 백열전구의 내부 정도다. 전구를 깨뜨리면 자연스레 공기가 들어가 이론적으로는 텅 빈 공간을 가득 채운다. 텅빈 정신도 채워지기 마련이다. 무엇으로 채워질까? 보통은 감정이다. 부정적인 감정은 마음 속에서 평화롭고 행복한 생각과 느낌을 몰아내버린다. 걱정을 치료하는 방법은 건설적인 일에 몰두하는 것이다. 

 

159

사소한 일에 대한 걱정을 극복하려면 관점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 즉 새롭고 긍정적인 관점을 가져보는 것이다. 

'사소한 일에 신경쓰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181

기록을 살펴봅시다. 스스로에게 자문하라. 평균의 법칙에 따르면 내가 걱정하고 있는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가?

 

203

피할 수 없는 상황을 억지로라도 받아들이면서 걱정돠 두려움을 극복해나갔습니다. 제가 어찌할 수 없는 일로 걱정이 될 때마다 저는 어깨를 한번 으쓱하고 이렇게 말합니다. '잊어버리자'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받아들이라. 

 

216

인간의 불행이란 어떤 것의 가치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다는 것, 다시 말하면 '호루라기를 사는 데 지나치게 많은 대가를 지불하는 것'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지. 살면서 좋지 않은 일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기분이 드르대 잠시 멈추고 자신에게 세가지 질문을 해보라. 내가 걱정하는 일이 나에게 정말 중요한 일인가? 어느 시점에 나는 이 걱정을 손절매하고 잊어야 할까?

 

223

과거를 건설적인 방향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다. 잘못을 침착하게 분석하고 교훈을 얻은 다음 잊어버리는 것이다. 이미 엎질러 하수구로 흘러갔다면 아예 잊어버리라!

 

239

우리의 삶은 우리의 생각대로 만들어진다. 행복한 생각을 하면 행복해진다. 불행한 생각을 하면 불행해진다. 당신의 생각이 바로 당신이다. 부정적인 태도보다는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맞지만 걱정해서는 안된다. 

 

264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끌어당기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글어당긴다. 우리의 목적에 구체적인 형상을 부여하는 신성은 우리 안에 있다. 바로 자기 자신이다. 인간이 성취하는 모든 것은 생각의 직접적인 결과물이다. 생각을 높게 펼치는 사람은 일어나 정복하고 성취할 수 있다. ******************8

 

296

사람들이 감사를 잊는 일은 너무도 당연하다. 따라서 누군가 내게 감사하기를 기대하며 살아간다면, 앞으로 상심할 일이 많을 것이다. 세상에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사랑을 쏟는 것 뿐이다. 

내가 가진 문제가 아니라 받은 복을 헤아려 보라. 

 

344

가장 좋은 것을 얻으려면 아주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한다. 행복은 즐거움이 아니라 승리감이다. 행복은 성취감, 성공감, 레몬으로 레모네이드를 만들었다는 승리감에서 온다. 

 

375

행복해지려면 반드시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돕고 조건 없이 사랑함으로써, 저는 걱정과 슬픔과 자기 연민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437

신앙심이 우리에게 평화와 안정과 용기를 주는 이뉴는 무엇일까? 더 크고 영원한 실재를 붙잡은 사람에게 개인적 운명의 차원에서 시시각각 벌어지는 일들은 상대적으로 사소하게 여겨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진정한 종교인이라면, 어떤 일에도 흔들림이 없으며 평정심으로 가득하고, 그날그날 해야 할 모든 일을 침착하게 처리할 수 있다. 

 

456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행해야 합니다. 어차피 비판을 피할 수 없으니까요. 어떤 일을 하건, 하지 않건 당신은 비판받게 될 것입니다. 할 수 있는 대로 최선을 다한 후, 우산을 들어 비판이라는 빗줄기에 몸이 젖지 않도록 하라. 

 

470

아인슈타인도 99퍼센트는 들렸다고 인정하는 마당에, 내가 아무리 잘해봐야 80퍼센트는 틀리지 않겠어? 어쩌면 온당한 비판일 수도 있지. 그렇다면 고마워하면서 내게 도움이 될 만한 것은 없는지 살펴봐야겠어. 

 

487

우리가 경험하는 피로는 거의가 정신적인 것이다. 육체적으로만 탈진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531 

'마치' 행복한 척하면 실제로 행복해질 수 있다고 충고했다. '마치'일에 관심이 있는 듯 행동하라. 그러면 그 행동을 통해 실제로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537

매일 아침마다 자신을 격려하세요. 많은 사람이 비몽사몽인 채로 돌아다니는데, 잠에서 깨려면 몸을 움직여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는 것쯤은 다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침마다 우리를 자극해서 움직이게 만드는 정신적 운동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아침마다 자기 자신을 격려하세요. 

 

606

돈 걱정을 줄이는 규칙

1. 사실을 기록한다

2. 자신의 필요에 맞게 예산을 짠다

3. 현명하게 소비하는 법을 배운다

4. 소득이 늘어났다고 해서 두통까지 늘지 않도록 주의한다

5. 대출을 대비해서 신용을 쌓는다. 

6 질병, 화재, 긴급상황에 대비해 보험을 든다

 

614

오늘은 당신이 어제 걱정했던 내일이다. 내가 걱정하고 있는 일이 정말 일어날 것이라고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자문해보라. 

 

653

걱정 하는데 쓰는 에너지의 절반이라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쏟을 수 있다면, 걱정이란 사라질거야. 걱정이란 후천적으로 학습된 나쁜 습관에 지나지 않거든.

 

661

이제는 어떤 문제에 직면할 때마다 걱정하는 대신 스스로에게 말을 건넨다. '지금 이 문제가 그물을 끌어올리는 것 만큼 힘들어?' 답은 언제나 같다. ' 아니야. 그렇게 끔직한 일은 세상 어디에도 없어!' 그러면 기분이 좋아지고 힘이 나면서 용기 있게 문제를 직면할 수 있다. 

 

682

엎질러진 우유때문에 울지 마라. 이제 바닥을 쳤고 그동안 잘 버텼어. 앞으로는 올라갈 길밖에 없잖아. 이후 걱정에 쏟아붓던 에너지를 일에 쏟아부었다. 조금씩 상황이 나아지기 시작했다. 지금은 내가 겪었던 모든 고통에게 감사할 정도다. 적분에 힘과 용기와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이다. 

 불가피한 일은 받아들이라. 더 이상 아래로 내려갈 수 없다면 위로 올라갈 수 밖에 없다. 

 

703

내 문제가 무엇인지 깨달았다. 오늘의 접시 뿐 아니라 어제의 접시와 심지어 아직 더러워지지도 않은 접시까지도 닦으려 했던 것이다. 나는 긴장하고 걱정하며 조급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이제는 더 이상 걱정하지 않는다. 어제의 걱정은 구겨서 휴지통에 버리고, 내일 더러워질 접시를 오늘 닦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