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책제목 + 저자) : 쏘쿨의 수도권 천기누설 꼬마아파트 + 쏘쿨
저자 및 출판사 : 쏘쿨 국일증권경제연구소
읽은날짜 : 21.04.25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꼬마아파트 # 부동산 #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아파트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쏘쿨
저자 : 쏘쿨
저자 쏘쿨은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서울 수도권 지역 전문가이자 부동산 실전투자자. 월급쟁이 시절 모은 적금 1,000만 원으로 2001년 부동산 투자를 처음 시작해서 16년간 수십억 원의 자산을 일궜다. 투자할 곳으로 이사해 그 지역에서 몇 년간 살아보며 지역 특성과 정보를 파악하는 노력형 투자자로 유명하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덕분에 아파트 인테리어를 연간 수십 채씩 직접 시공한다. 부동산 매입부터 인테리어까지 발로 뛰며 현장에서 몸으로 겪은 일을 글로 쓰고, 강연에서 이야기한다. ‘닥치고 현장’이 그의 신조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부동산의 처음과 끝은 현장에서 이뤄진다고 믿는다.
‘쏘쿨스쿨’이라는 스터디를 개설해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과 초보 투자자들에게 서울 수도권의 부동산 가치 투자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편, 멘티들을 도와 연간 100여 건의 내 집 마련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카페와 블로그에 올리는 칼럼은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생생한 노하우로 정평이 나 있다.
‘시세 지도’, ‘모아모아 프로젝트’, ‘도넛 공식’ 등 부동산 초심자들을 위한 신규 교육 방법을 창안했다. 현재 자신만의 부동산 철학을 지닌 전문투자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교육자,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쏘쿨의 수도권 꼬마 아파트 천기누설』은 16년간 서울, 수도권 전역을 발로 뛰면서 부동산 흐름과 혹독한 시기의 바닥경기까지 온몸으로 체험하며 우리나라 부동산의 현주소와 자화상을 파악한 부동산 실전 투자자 쏘쿨이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의 낙관론과 비관론의 논쟁을 뒤엎고, 정책의 방향을 내다본 책이다.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뀌었음을 선언한 저자 쏘쿨은 이미 달라진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읽어내고, 변화에 재빠르게 대처한 사람만이 시장의 공포와 논쟁을 이긴다고 외친다.
언제부터인가 금수저, 흙수저를 이야기하면서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부가 없으면 이미 출발점이 다르다는 자조적인 분위기가 팽배해졌다. 치솟는 물가, ‘미친’ 전셋값에 자녀교육과 노후대책까지 생각하면 머리가 아픈 월급쟁이들, 내 집 마련을 하는 데 인생을 낭비하느니 차라리 현재를 즐기겠다는 젊은이들, 쏘쿨은 이들에게 그래도 집을 마련할 것을 권한다. 이렇듯 부동산 투자자로서 재야의 투자 고수로 이름을 알린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사람들과 공유한다. 이 책은 서울ㆍ수도권 전역을 누비며 실전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담았다.
[책 내용 및 유용한점, 깨달은점]
내용 |
깨달은점 |
플랜A-종잣돈을 짧게 모은 후, 대출을 최대화 해서 '지금'집을 산다
시장이 바닥일때, 대중이 공포에 물들어 있을 때 결코 흔들리지 마라. 자신의 안목을 믿고 결단을 내릴 타이밍을 기다려라. 기회는 반드시 온다. 미리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그러니 우리가 두 발로 디디고 서 있는 주변부터 둘러보자. 내 집 마련부터 차분히 공부해나가면 된다. |
꾸준히 공부하여 준비하면서 더 좋은 타이밍을 기다리자. 기회과 왔을 때,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
수억원짜리 집을 사기 위해 나 혼자 결정해야 하는 외로운 순간이 온다. 전 재산이 걸린 내 집 마련 선택의 순간에 공부가 되어 있지 않으면, 실수를 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크고 작은 실수에는 회복할 시간과 노력이 따르기 마련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항상 대가를 치러야 한다. 차이가 있다면, 일을 저지르기 전에 대가를 치르느냐, 저지르고 나서 대가를 치르느냐 하는 것뿐이다. 그래서 제대로 된 공부가 필요하다. 돈이 많이 드는 내 집 마련을 위해서는 예행연습도 해보고 성공적으로 내집을 마련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듣는 것이 좋다. |
일을 저지르기 전에 공부를 통해 대가를 치르자. 다른 사고를 치기전 예행연습해보자. 계약서를 써보고, 지금까지 부동산 사장님들의 거친 언행에 내 대응을 다시 생각해보자 |
아침ㅁ에 일찍 일어난 새가 먹이도 더 빨리 잡는다고 한다. 먹이가 정해져 있다면 빨리 움직이는 것이 유리하다. 문제는 상황 판단인데, 아무리 빨리 움직이는 것이 유리하더라도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왜냐하면 아침에 일찍 일어난 새가 더 빨리 잡혀 먹힐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조급함을 경계하자. |
경험이 쌓이자 사람을 보는 눈도 달라졌다. 다람쥐 쳇바퀴 돌던 월급쟁이에게 부동산은 확실히 신세계였다 생애 처음 집을 사고 꾸미면서 다음번에는 더욱 좋은 집을 고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 |
다음엔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자. 경험과 복기로 배워나가자. |
자지가 산 집가격이 왜 올라야만 한다고 생각할까? 가격이 일시적으로 하락할 수도 있다. 상승과 하락 곡선은 어느 분야에나 있는 등락 곡선이다. 집값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계속 상승만 하는 일은 없다. 그러니 집값이 내려갈까, 괜한 마음고생하지 말고 본인의 업무에 열과 성을 다하는 것이 좋다.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다 보면 어느새 당신의 집값은 훌쩍 뛰어 있을 것이다. |
가격 상승시점에도 조급하지 말자. 좋은 것을 매수하고 행복한 일생을 보내면서 기다리자. |
인테리어가 좋은 집보다 잘 팔리는 집을 사는게 중요하다. 내가 좋아하는 집이 아니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집을 사야 한다.
언제 갈아타는게 좋을까? 부동산 하락기가 절호의 기회다. 환금성이 높은 집은 거래가 잘 되고 대부분 가격도 민감하게 상승할 뿐만 아니라 하락기에도 잘 버틴다. 그래서 아파트 갈아타기 전략은 부동산 하락기에 더 유리하다
어떤 집을 사야 하는지, 그 집을 사기 위해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집을 산 후에는 어떻게 꾸밀지, 머릿속으로 그린 후에는 당신이 원하는 바를 시각화 해야 한다. 기록하라. 원하는 것은 머릿속에만 담아두지 말고 눈으로 직접 볼 때 현실화가 더 빠르다. |
남들이 뭘 좋아하는지 항상 생각하기. 원하는 바를 시각화하자.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난 후의 내 삶을 항상 생각하자. |
학교에서는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고 가르친다. 하지만 현실을 그렇지 않다는 것을 사회에 나와서야 깨달았다. 현대 사회에서 신용은 생명과 같다. 절대로 자신의 신용을 떨어뜨리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한다. |
신용등급이 대출받을때 정말정말 중요하다!!!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에서 엄청 중요하다는 것 잊지 말자. 연체는 금물이다. |
내집마련을 통해 통장을 스쳐가는 당신의 돈을 잡아라.
내 집 마련을 하면서 마음가짐부터 달라져 돈을 함부로 쓸 수 없었다. 생활태도가 바뀌었다. 생활비를 먼저 쓰는 것이 아니라 융자 상환 후 남는 돈을 쪼개서 생활했다. 머리 맡에 있는 대출 은행 통장을 볼 때마다 통장이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다. '돈 제때 못갚으면 집 뺏어간다.'
절박함이 오히려 기회다. 힘들게 조금씩 돈을 모아서 내 집을 마련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는 없을 것이다. |
절박함이 기회다. 내 목표를 항상 생각하며 절박함을 가지자. |
혼자 밥을 먹고, 혼자 발품을 팔고, 그리고 결정할 때도 혼자 해야 했다. 외로운 시간의 연속이었다. 그것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칠흙같은 밤에 나 홀로, 한없이 외로웠다. 밤에 혼자 누워있으면 두려움과 공포가 나를 지배했다. 그러나 나는 그럴수록 굳게 마음을 다졌다. 내가 옳다는 확신을 하기 위해 더욱 치열하게 움직이고 생각하고 공부했다.
지금부터 당신도 당신의 세상을 스스로 만들어가기 바란다. 지금까지 무엇인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좌절만 하고 있을 것인가? 아니면 주변만 탓하고 있을 것인가? 이제 누구를 탓할 나이는 지나지 않았는가? 당신 앞에 내 집 마련이라는 새로운 도전이 생겼다.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저앉을 것인가? 한발을 뗄것인가? 이제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자. 당신의 목표는 그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얻어야 하는 간절한 것인가 말이다. |
외롭고 힘든 것을 받아들이자. 나만의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 내 목표를 위해 치뤄야 할 대가를 받아들이자. |
언젠가 대학 선배는 와복 네시간이나 걸려 학교에 다닌다는 내 말에 이렇게 말했다. "좋겠네. 매일 네시간 여행하는 거잖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상황과 사물이 달라 보인다. 처음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 땀도 만이 나고 다리와 발바닥이 많이 아프다. 편의점 앞 의자에 앉아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우유와 곰보빵을 먹으며 내가 지금 뭐하는 짓인가 싶어 신경질이 날 때가 한두번이 아닐 것이다. "놀러 왔다고 생각하지 뭐. 이 돈에는 도대체 뭐가 있을까?"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인생을 게속 똑같이 돌아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나는 임장을 할 때 경기권으로 나가면 여행, 서울시내로 가면 소풍이라고 생각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현장을 즐기자 |
임장은 소풍, 여행이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현장을 즐기자. |
'오리역'반경 800미터
옆동네의 도움을 받아라 임장 잘하는 노하우 : 동네슈퍼, 분식점, 세탁소, 젊은 엄마들과 대화하라. 1. 자기소개를 하라 : 신혼부부인데, 동네 집 좀 알아보러 왔어요. 부동산에서는 좋다고만 해서 , 실제 사시는 분들에게 여쭤보고 싶어서요~ 2. 상대가 대답하기 쉬운 질문부터 시작하라 : 혹시 관리비 어느정도나와요? 3. 기준점을 던져줘라 : 15만원 이상으로 나오나요? 4. 주변에 보이는 것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라 : 저기 보이는 초등학교로 보내요? 5. 생활 이야기를 꺼내라 : 참, 주차장은 어때요? |
여기 좋아요? 라고 모호하게 물어봤던 경험들을 떠올리며 반성했다. 기준점을 던져주고 대답하기 쉽게 하라. |
윗집, 아랫집을 방문하라 아랫집으로 이사올 사람인데요, 누수가 있나 해서요~ 자녀분은 있으세요? 저희 애는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는데 어디가 좋은지 여쭤봐도 될까요? 윗집의 아이가 한창 집에서 점프할 나이인지 아랫집이 어린이집이라면 피하는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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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역에서 아파트까지 이어지는 길목의 부동산 중개업소 : 매수할 손님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매수자 부동산 단지 주민들이 이동하는 동선에 걸친 부동산 : 물건지 부동산, 주로 단지내에 있다. 코너에 있는 중개업소가 일을 가장 잘하는 경우가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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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이 좋은 인테리어 사장을 찾아라. 무조건 싸게 해준다고 해서 덥석 계약을 해서는 안된다. 실력을 확인할 방법은 실제 공사한 곳에 가서 양해를 구한 후 구경해 보는 것이다. |
제일 저렴한 곳으로 도배, 페인트를 의뢰했던 것을 반성했다. 도배, 페인트 두가지 업무만 의뢰하면 되는 상황이었던 것이 차라리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
돈이 통장에 많이 들어오면 내 욕심도 같이 커진다. 그 때를 조심해야 한다. 사람들은 초심을 잃고 변해갔다. 자기 컨트롤을 잘하는게 부동산 재테크의 시작이다. 살아남고 싶다면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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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짜리 물건은 10일을 고민하고, 1000만원 짜리 고민은 100일을 고민한다면, 1억원이 넘는 물건은 1000일은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일을 조급하게 하다가 나중에 대가를 치른 적이 얼마나 많았던가. 꼼꼼히 살펴보고 차분하게 비교 평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절대로 조급하게 결정하지 말아라.
전망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가격이 30% 더 비싼 것은 말이 안된다. 자금이 여유롭지 않다면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적은 자금으로 가장 좋은 집을 구할까?
좋은 집은 없다, 다만 좋은 가격만 있을 뿐. 나쁜 집은 없다, 나쁜 가격만 있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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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면적보다 전용면적이 더 중요하다. 세금을 산정하는 기준이 전용면적으로 계산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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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업소 사장들은 좋은 점만 이야기 하기 때문에 때에 다라서는 중요한 단점을 놓칠 수가 있다. 초등학교와 딱 붙어있는 아파트에 살아본 적이 있다. 주말부터 조기축구회 아저씨들이 놀려나와 소리지르며 공차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 경험상 고등학교 근처를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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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댓회는 유기체와 같다. 모든 분야가 톱니바퀴처럼 연결되어 있어 하나가 무너지면 다른 분야에 바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집값이 물가 상승분정도로 천천히 오르게 하는 것이 정부의 목표다. 정부는 건설업 뿐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 전체를 살리고 성작시키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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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는 수요가 계속 몰리는 물건은 가겨이 하락할 수 없다. 아파트 공급이 계속 많아진다 해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입지, 즉 수요가 넘치는 지역의 아파트는 항상 부족하다. 아파트라고 다 똑같은 아파트가 아니다. 부동산은 결국 수요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욕망을 공부해야 한다. 부동산은 심리전이다. 새아파트만 가격이 오르는 것이 아니다. 낡고 헌 아파트도 가격이 오른다. 시멘트 덩어리보다 그것이 서있는 땅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과 실제 현장의 부동산은 많이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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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증금은 인플레이션으로 가치가 점점 하락하는데 물가상승분만큼 하락 곡선을 그릴 것이다. 리스크를 안고 자신의 전 재산인 전세금을 2년간 맡기는 일은 기회비용을 2년간 날리는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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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살 때는 가격이 하락하지 않는 집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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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을에는 물건이 많이 나온다. 그 때 집을 사는 사람은 초보다. 여름이나 겨울에 집을 보면, 비수기에 사면 500만원은 싸게 살 수 있다. |
매매 비수기(여름, 겨울)에 집을 사자 전세 성수기 : 1,2월 / 7,8월 계약일~잔금일은 전세 성수기를 꼭 포함하자 |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다. - 아인슈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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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 민국 아파트 부의 지도 - 이상우
내 집을 고를때 고려해야할 점을 더욱 상세히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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